영화 ‘부산행’ 마동석과 정유미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는 마동석과 정유미는 각각 엄지를 치켜든 포즈와 턱밑에 브이를 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장난스러워 보이면서도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환상케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마동석은 ‘부산행’에서 사랑하는 아내 성경(정유미)을 위해 필사적으로 고군분투 하는 남편 상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임신한 만삭의 아내 성경과 부산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한 상화는 열차 안이 아수라장이 된 이후 아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
한편 ‘부산행’은 20일 개봉 첫날 8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이후 개봉 5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최대 관객을 동원,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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