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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금연클리닉 등록자 2,000명 육박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올해 상반기 회사가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직원이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금연클리닉에 773명이 등록한 것과 비교하면 246%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현상은 울산공장이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고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흡연자 수는 지난해 9,929명(36.6%)이었다. 올해는 흡연자를 1,600명 줄여 흡연율을 3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울산공장 흡연율을 2017년 25% 이하, 2018년에는 20% 이하로 낮춰 점진적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공장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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