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페이·헤이즈·빈지노 신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7일 KBS 가요심의 결과 현아의 신곡 ‘두 잇’(Do it)은 가사 중 ‘I’m a b***h‘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으로 지적 받아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헤이즈는 ‘노 웨이’(No Way) 가사 중 ‘give a f xxk’가, ‘언더워터’(Underwater) 가사 중 ‘싼마이, 싸가지’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으로 판정돼 부적격 처리됐다.
또 페이의 ‘스위트 섹시 페이’(Sweet Sexy Fei)는 가사 중 ‘Coco Chanel’이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빈지노의 ‘재뉴어리’(January)는 가사 중 ‘페북’이란 단어가 등장, 특정상품 브랜드 언급으로 방송 부적격을 받아 재심을 신청했으나 또 다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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