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한효주가 웹툰 속으로 소환되는 이유가 드러났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에서는 오연주(한효주 분)이 ‘웹툰W’의 세계 속으로 다시 소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주는 버스정류장에서 갑작스럽게 ‘웹툰W’의 세계 속으로 소환됐다.
강철(이종석 분)은 정신을 잃은 오연주를 자신의 호텔방으로 데려갔다.
강철은 오연주를 침대에 눕히고는 “드디어 내 품에 들어왔어. 내 인생의 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이후 강철은 잠에서 깬 오연주를 총으로 협박하며 자신의 궁금증을 풀어달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오연주는 거부했고 강철은 오연주의 가슴에 총을 발사했지만 오연주는 놀라서 정신을 잃었을 뿐 아무런 상처를 입지 않았다.
강철은 오연주에게 당신이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자신의 질문에 답을 해 자신을 놀라게 해야 이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협박했다.
이후 오연주는 자신만이 ‘웹툰W’의 세계로 소환되는 이유를 깨달았다.
강철이 오연주를 “내 인생의 키”라고 언급하는 순간 ‘웹툰W’의 여주인공이 윤소희에서 오연주로 바뀐 것이었다.
[사진=MBC ‘W’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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