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흥국이 부인의 모델 활동을 막은 사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기러기 아빠 김흥국이 2년 만에 한국에 온 부인,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흥국은 “1984년도에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이고 CF도 찍었다”며 아내 윤태영 씨에 대해 밝혔다.
이에 김흥국은 “제가 (모델) 활동을 도와주거나 뒷바라지를 해줬어야 하는데 제가 인생 책임지겠다고 하지 말라고 했다”며 “지금 와서는 많이 혼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흥국은 과거 방송에서 ‘호랑나비’로 활동할 시절 CF 촬영장에서 아내 윤태영 씨를 처음 만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