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창녕 대합 산업벨리' 경남 산업거점으로 급 성장

밸리내 대합일반산단 1년만에 분양완료…영남·대합2일반산단 순항 중

경남도가 미래 50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녕 대합 산업벨리’가 투자자가 집중하면서 산업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창녕 대합 산업밸리는 지난 2010년 넥센타이어가 1조원을 투자한데 이어, 대우건설이 시행해 지난 7월 준공한 대합일반산업단지도 7월 현재 99만1,000㎡ 분양이 완료됐다.

또한 밸리는 2016년부터 기계산업 중심의 실수요 기업이 입주하게 될 영남일반산업단지와 대합2일반산업단지가 현재 추진 중이다.

경남도는 이런 산업여건을 고려하고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임대주택·보육원·유치원·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합미니복합타운이 순차적으로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러한 대합 산업벨리는 총 면적 379만 1,000㎡에 총투자금액 1조 7,531억 원, 고용유발 1만4,100명에 이르는 경남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산업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도는 지난 6월 철도산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년~2025년)에 대구산업선이 창녕 대합산단까지 연장돼 철도물류 활성화를 통한 중부 경남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 20일 중앙부처(기재부, 국토부)를 방문하고 27일은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창녕 대합 산업벨리는 2020년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IC 개통으로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 큰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통 큰 현장 맞춤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