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상하이시 협력사업에 따라 추진된다. 상하이시는 오는 10월 19∼23일 서울광장에 상하이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관광 홍보부스는 남산타워,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 40여 개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크로마키 사진을 찍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관련 퀴즈를 풀면 K팝 공연 티켓이나 마스크팩, 티셔츠 등 경품도 준다.
서울시는 개장 첫날인 지난 26일 하루 2,000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서울관광 홍보부스는 서울 글로벌 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이달 초 태국 방콕 시내 중심가 엠쿼티어 백화점에 설치된 바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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