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은빈이 박혜수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29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는 송지원(박은빈 분)이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유은재(박혜수 분)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원은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아무런 의견 제시도 못한 채 머리가 엉망이 됐다.
유은재는 그런 송지원을 데리고 다시 미용실로 가서는 “불매운동하겠다”고 협박하며 파마를 풀게 했다.
이어 송지원이 옷가게에서 산 옷을 환불받게 해줬고 식당에서도 음식에 들어간 머리카락에 강하게 항의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런 유은재의 모습이 송지원에게는 한 줄기 빛과 같은 구세주의 모습으로 비춰졌다.
[사진=JTBC ‘청춘시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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