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가 연기 변신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30일 오후 첫 방송한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강민주(김희애 분)와 고상식(지진희)의 파격적인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혼자 사는 집으로 돌아온 온 강민주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옷을 벗었다.
이후 전화를 끊고 거울 앞에 선 채 “나 이 정도면 괜찮치 않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거울에 비친 그의 모습은 탄탄한 몸매로 20대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매주 토, 일 오후 시청할 수 있다.
[사진=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