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3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5개 단지 3,93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3일에는 KCC건설이 경남 양산시 평산동에 짓는 ‘양산 KCC스위첸(주상복합)’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75~84㎡ 553가구 규모다. 같은 날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7블록과 12블록에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2차’를 공급한다. 총 1,351가구 규모다. 4일에는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용원동에 짓는 공공임대 아파트 ‘부산 신항 사랑으로부영’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