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번째 사랑’ 지진희가 김희애를 인공호흡으로 살렸다.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고상식(지진희 분)이 물에 빠진 강민주(김희애 분)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민주는 여배우 대신 번지점프에 나섰다 줄이 풀리며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마침 그 모습을 목격한 고상식은 강민주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고상식은 의식을 잃은 강민주를 물 밖으로 끌어냈고 잠시 망설이던 고상식은 이내 인공호흡을 시도했다.
의식을 찾은 강민주는 고상식에게 물을 토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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