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복날을 맞아 삼계탕은 물론이고 치킨 전문점의 매출도 수직상승하고 있다. 관련 업계도 복날을 맞아 손님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복날에 닭을 먹고 무더위를 물리칠 예정이라면, 풍성한 이벤트 소식에 귀를 기울여 보자.
치킨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는 전국 가맹점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와 드럼세탁기, 태블릿PC, 노트북 등 고가 경품을 제공하는 ‘삼복더위 응모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킨 메뉴 주문 후 받은 응모권에 적힌 번호를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3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성수기에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8월 31일 개별적으로 문자 안내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 제공되는 경품은 각각 LG DIOS 김치냉장고(1명), 드럼세탁기(1명), 노트북(2명), 로봇청소기(4명), 커피머신(5명), 토스트기(5명), 태블릿PC(5명), 보조배터리(10명), 치킨메뉴상품권(100명) 등이다.
이벤트는 치킨매니아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되며, 응모권은 매장 방문 고객이나 배달고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삼복더위에는 치킨 판매량이 늘어나는 시기로,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올여름, 맛있는 치킨으로 무더위도 이기고 고가 경품의 주인공이 될 기회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