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멀티히트 김현수, 후반기 최초 '안타능력' 입증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후반기 첫 멀티 히트를 기록해 화제다.

김현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출전, 4타수 2안타의 성적을 냈다. 시즌 타율은 0.329을 기록했다.

그가 한 경기에서 2개 이상의 안타를 때린 것은 지난 7월 7일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처음있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멀티 히트로 더욱 의미가 크다. 후반기 6경기 중 5경기에서 안타를 때리며 꾸준한 안타 생산 능력을 입증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온 김현수는 상대 선발 아론 산체스를 맞아 우전 안타를 때리며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쳤다. 그러나 다음 타자 매니 마차도가 병살타를 때리며 득점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8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호아킨 베노아를 상대로 3루수 앞 내야안타로 진출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마차도가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연장 11회, 상대가 좌완 브렛 세실을 마운드에 올리자 우타자 놀란 레이몰드로 교체 투입됐다. 레이몰드는 헛스윙 삼진으로 마무리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