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장성군(전남), 속초시(강원), 무주군(전북), 포천시(경기), 문경시(경북), 영동군(충북), 여주시(경기), 부여군(충남) 등 8개 시·군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중구에 위치한 신중부시장 상인들도 참여한다. 박람회는 2일 오전 10시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자매도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오픈시간은 행사기간 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본점 식품매장에 모두 39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자매도시 대표 농특산물 193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