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김유정의 새 청춘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방송 일정이 오는 22일로 확정됐다.
1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드라마 첫 방송 일자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당초 8월 15일 첫 방송설이 유력했으나, 방송국 관계자는 “‘2016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의 중계방송 일정으로 인해 방송 날짜가 변동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뷰티풀 마인드’가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2회 축소된 14부로 조기 종영되면서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방 날짜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지상파 3사의 올림픽 중계방송 편성 논의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방송 일자는 올림픽 폐막식이 열리는 22일로 결정됐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힐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드라마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애절한 로맨스와 코믹을 넘나드는 여러 장면이 담긴 티저 영상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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