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영화배우 겸 가수 임심여가 속도위반으로 결혼식을 앞당겨 진행했다.
31일 중국 시나연예는 이날 발리 결혼식에서 한 하객이 “임신 축하한다”고 말하자 임심여가 “감사하다. 곧 세 가족이 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화권 많은 매체들은 임심여의 임신설을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임심여와 곽건화가 속도위반으로 연말 치를 예정이던 결혼식을 여름으로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심여와 곽걱화는 2005년 드라마 ‘지하철’로 인연을 맺었다. 그 후 2011년 중국 사극 ‘경세황비’에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했다.
특히 임심여는 국내에서 방영된 드라마 ‘황제의 딸’ 속 자미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불가리 공식 웨이보]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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