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인증 조작 의혹 사건에 연루된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현 르노삼성 사장)이 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박 전 사장은 지난 2010∼2015년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유로5 디젤 차량을 대량 수입하고 각종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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