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서현진이 오해영 캐릭터와 다른 점을 밝혔다.
지난 7월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배우 서현진의 화보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드라마 ‘또 오해영’ 속 오해영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그렇게 술을 자주 먹지 않는다. 저는 술을 마시면 목까지 빨개져서 티가 확 난다”고 말했다.
또한 서현진은 완벽한 술주정 연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맨정신으로 취한 사람을 많이 봐서 그런가 보다. 술자리에 끝까지 있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친구들이 싫어한다. ‘너만 나의 술 취한 걸 기억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섹션’에서 서현진은 드라마 ‘또 오해영’의 상대배우 에릭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섹션’ 서현진 방송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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