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오전 7시 59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15층 높이 아파트 꼭대기 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 대부분을 태웠다. 다행히 거주자가 부재중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옆집에서 불길을 목격한 이웃 주민은 신고한 뒤 바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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