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조보아가 강지환에 기습키스를 감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 앞에서 도신영(조보아 분)가 강기탄(강지환 분)에게 기습적인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 강기탄, 도건우(박기웅 분)이 함께 한 술자리에 도신영이 등장했다.
강기탄이 오수연의 잔에 와인을 따르려 하자 질투심을 느낀 도신영은 강기탄에게 “너 다른 여자보고 웃지마라”라며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다.
이어 도신영은 오수연을 향해 “얘 이제 내꺼다. 너, 꼬리치지 마라. 꼬리 잘라버릴거다”라고 경고했다.
강기탄은 오수연에게 “신경 쓰지 마라”고 말했지만 오수연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