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을 위한 모금 행사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이어티지는 2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가 오는 23일 자신의 집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기금 모금 행사에서는 1인당 3만3,400달러를 내면 힐러리 클린턴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앞서 디카프리오는 지난 6월 열린 힐러리 클린턴 선거모금 행사에 제니퍼 로페즈, 사라 제시카 파커와 매튜 브로더릭 커플 등과 함께 참석해 2,700달러의 정치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에서 마련한 경매행사를 통해 4,500만달러를 모아 일부를 프랑스 대 테러 방지를 위해 쓰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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