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산악캠프는 에코힐링캠프 프로그램의 하나이며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산악캠프는 ▦계곡 트래킹 ▦인공암벽 등반 ▦야영법 ▦숲속요리 만들기 ▦친환경 등산 등 산악관련 활동과 등산이론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를 원하면 이달 8월 5일까지 대한산악연맹 누리집(www.kaf.or.kr)을 참조하면 된다. 선착순 60명이며, 참가비는 개인당 3만원이다.
산악캠프 참여시 텐트, 코펠, 암벽등반·트레킹 장비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는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악캠프는 다양한 개성의 청소년들이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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