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 현장에 플랜트 용접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기술 교육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수료한 투르크메니스탄인 교육생 전원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 협력업체에 채용됐으며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 현장에서 전문 용접공으로서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용접기술 교육센터’ 운영은 한국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투르크메니스탄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국가 추가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가 진출한 해외 현장 주변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1일부터 2기 교육생 50명에 대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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