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3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8일 오후 8시 데뷔곡 발표를 앞두고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블랙핑크는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이후 개별 티저 이미지와 카운트다운 포스터 공개는 물론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과 첫 방송 예정 일자까지 전해지며 데뷔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는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며, 네이버 V라이브를 실시간 진행하면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들은 2NE1과 빅뱅의 다수 히트곡을 프로듀싱해 온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전곡 작사, 작곡 디렉팅을 직접 맡은 팀으로, 음악적 색깔과 퀄리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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