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가수 화요비가 이상형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는 세계 최고의 스턴트 치어리더가 되고 싶은 10살 박규리 양의 사연과 지독한 책벌레 박예준 군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화요비는 “5살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다”며 “콩쿠르에서 상을 몇 번 받았고, 고1 때는 시에서 독주회를 열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화요비는 결혼 상대에 대한 질문에 “언어 쪽으로 좀 능통한 사람. 특히 영어는 잘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이에 MC 김태균은 “미국인이랑 결혼하면 되겠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결국 화요비는 “중국어도 잘 했으면 좋겠고 언어적으로 잘 했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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