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의 ‘엄마 꿈꿔서 미안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가 4일 전했다.
‘엄마 꿈꿔서 미안해’는 경제적 문제 때문에 교육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국내의 위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박하선은 최근 캠페인 화보와 영상 촬영에 나섰다. 그는 “저 역시 많은 분의 도움을 통해 꿈을 향해 걸어올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제가 아이들의 든든한 언니이자 누나가 되어 응원해주고 싶다”고 기원했다.
이 캠페인은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모금액은 월드비전 복지관에서 후원하는 아동들이 비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쓰인다.
한편 박하선은 오는 9월 방송하는 tvN ‘혼술남녀’에서 노량진에 막 발을 디딘 신입 강사 역으로 출연한다. /연승기자 yeonv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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