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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올림픽을 부탁해] 첫 올림픽에서 금빛 발차기를 꿈꾼다 '김태훈'

2016 리우올림픽대회 태권도 국가대표 김태훈 /연합뉴스




첫 올림픽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까. 태권도 대표팀의 막내, 58㎏급의 김태훈(22·동아대)이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리우로 간다.

현재 -54㎏ 체급 내 최강자로 꼽히는 김태훈은 2014년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지난해 세계선수권을 제패했다. 하지만 올림픽에는 자신의 주 체급이 없어 한 체급을 올려 출전한다. 리우올림픽을 위해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58kg급에서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다.

올림픽 금메달로 가는 길에 가장 큰 라이벌은 이란의 파르잔 아슈르자데 팔라(22)다. 파르잔은 -58kg급의 최강자로 불린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그랑프리 파이널 58㎏급 결승에서 김태훈은 파르잔을 꺾고 우승하며 올림픽 청신호를 밝혔다. 리우올림픽에서도 이들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자가 금메달을 가져갈 확률이 크다.



김태훈이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2013년 첫 국가대표에 발탁된 뒤로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김태훈의 상승세가 올림픽에서도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박지윤 인턴기자 JYP_4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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