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18분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19층에서 불이나 16분 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실외기실 내부가 그슬리는 등 137만원가량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소방서는 추산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현장을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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