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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 키스신에도 시청률 하락새 ‘7%대로 떨어질 위기’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 키스신에도 시청률 하락새 ‘7%대로 떨어질 위기’




김우빈과 수지의 키스신에도 시청률 반응을 이끌지 못했다.

KBS2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대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시청률 8.1%(전국 기준)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최저 시청률.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수지)과 신준영(김우빈)의 사랑이 깊어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후 준영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험난한 앞날을 예고하기도 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김우빈과 노을의 본격 로맨스로 시청률 반등을 노리고 있으나 경쟁작 MBC ‘W’에 밀리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수지의 연기력 논란과 진부한 이야기라는 평도 받고 있다.

‘W’는 12.2%로 수목극 1위에 올랐고, SBS ‘원티드’는 5.2%다.

[출처=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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