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플러스사의 라인키즈폰은 정확한 위치추적과 고품질의 통화와 문자기능, 학습형 퀴즈 콘텐츠의 부가기능을 강점으로 5월 초 KT에서 런칭 후 약 두 달여 만에 3만 대 이상의 물량을 소진할 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인키즈폰 유통사인 핀플레이(대표 서상원)는 이미 몇몇 아시아 국가와 제품 출시에 대한 구체적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이자 국내 ICT 유통사인 SBCK와 해외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동남아,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북미 및 유럽으로 라인키즈폰의 시장 진출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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