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 팔 들고 마음껏 함성 지를 그 날이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열정의 시간 바로 ‘올림픽’ 시즌입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창설 이후 122년 만에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올림픽 대회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화끈한 삼바 축구의 고장인 브라질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전 세계 206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16일간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를 놓고 경합을 벌일 지구촌 대축제 ‘리우올림픽’, 여수다방 올림픽 특집편을 보면서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는 건 어떨까요?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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