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이 윤계상의 고백을 듣지 못했다.
5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에서는 서중원(윤계상 분)이 음성메시지를 통해 김혜경(전도연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경은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나섰다.
서중원은 TV를 통해 김혜경과 이태준이 손을 잡고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을 보곤 김혜경에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서중원은 “내 계획은 그냥 널 사랑하는 거다. 사실 예전부터 널 사랑했다. 계획은 만나서 이야기하면 돼. 네가 바라는 대로 할게. 내 말 조금이라도 부담스러우면 이 메시지 무시해. 그럼 원래대로 돌아가는 거야“라고 했다.
하지만 기자회견 중이라 김혜경의 휴대폰은 오주환(태인호 분)의 손에 있었고 오주환은 서중원의 메시지를 삭제해버렸다.
[사진=tvN ‘굿와이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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