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인천상륙작전’도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부산행’이 7일 오후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부산행’은 2016년 첫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됐다.
천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배급사 NEW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함께 한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상호 감독과 공유, 마동석 등이 현장 스태프들과 함께 한 자리에 모여 해맑은 모습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도 개봉 12일 만인 7일 오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인천상륙작전’의 배우들도 500만 관객 돌파에 감사하며 국방색 군용 우의를 입고 손가락 다섯 개를 펴 보이는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부산행’에 이어 ‘인천상륙작전’도 천만 관객 돌파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NEW 공식 페이스북, CJ엔터테인먼트]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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