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디제이 김기수가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사기 행위를 벌이는 업체에 경고를 보냈다.
8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디제이기수 #djkisoo 입니다. 저는 소속사가 없습니다... 혼자 헤쳐나가고 혼자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기수가 속한 소속사라고 미팅하고.... 계약 하려고 하면 내가 바쁘다고 하곤, 다른 디제이로 바꿔서 출연 시키지 마십시오! 경고입니다”라며
이게 뭔 배워먹지 못한 행동입니까? 페스티벌 관계자 여러분도 알아주십시오 . 전 소속사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기수는 KBS 공채개그맨 16기 출신으로 현재는 DJ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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