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선수가 32강에서 패배해 충격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그의 별명인 ‘한양미’의 뜻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진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양궁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궁을 시작한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양궁의 미래’ 즉 ‘한양미’라는 별명을 얻으며 승승장구 해온 것.
그는 지난 5일 남자 양궁 단체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9일 남자 개인 32강 경기에서 패배했다.
이에 그의 팬들은 “한양미를 믿는다” “김우진 선수의 멘탈이 걱정된다” “김우진 선수가 랭킹 1위인건 변함이 없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출처=KBS1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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