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지난 6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중·고등학생 자녀 50명과 함께 한국교육진흥평생교육원에서 ‘VIVALDI 희망옮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NGO단체 ‘옮김’에서 진행하는 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텔에서 한두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누를 재가공해 국내외 봉사단체 및 유관 NGO들을 통해 전 세계로 전달하는 활동이다. 또한 집에 있는 몽땅 크레파스들을 기부 받아 재가공해 국내외 미술교육이 취약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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