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새벽 1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1,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주인 62살 박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래층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