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진구, 숨어있는 위기 가구 발굴 나서

서울 광진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숨은 위기 가구 발굴·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진구 복지정책과 직원과 전문가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위기가정발굴단’이 4개 팀으로 나눠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공원과 공중화장실, 지하철역 등 114개 장소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창고와 공원, 화장실, 동서울터미널 주변 등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위기 가구 △단전과 단수를 겪는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질병과 노령자 간병 등 돌봄 부담이 가중된 가구 △실직 및 파산, 가족사망 등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 등이다. 광진구는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신청해주고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