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가 개봉 7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9일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누적 관객 수가 200만1408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일인 이달 3일 박스오피스에 3위로 입성한 ‘덕혜옹주’는 영화에 대한 호평이 퍼지면서 5일 1위에 오른 뒤 줄곧 정상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출액 점유율이 3일 16.7%에서 8일에 29.1%로 늘어나는 이례적인 흥행 행보를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덕혜옹주’는 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영화 ‘덕혜옹주’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