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박기웅이 성유리를 버리고 부회장 자리를 택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건우(박기웅 분)가 부회장 자리 욕심에 오수연(성유리 분)을 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충은 도건우에게 부회장 자리로의 승진을 약속했고 오수연과의 결혼에 대해 물었다.
이에 도건우는 “오수연과의 결혼은 기자들이 흘린 거짓 정보”라고 둘러댔고 도충도 “나와 사돈 될 집안은 최고의 집안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오수연과의 결혼을 반대했다.
이후 도건우는 오수연에게 “약혼이라도 하자. 내가 이렇게 미친 듯이 사는 이유 다 너 때문이다. 넌 결정만 하면 된다. 기다릴게“라고 거짓으로 청혼을 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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