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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31.1%로 예매율 1위 등극, 흥행 돌풍 예고

‘터널’ 31.1%로 예매율 1위 등극, 흥행 돌풍 예고




영화 ‘터널’이 예매율을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감독 김성훈·제작 어나더썬데이)은 9일 오후 11시 기준 31.1%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터널’과 함께 10일 개봉하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제작 KM컬쳐)가 10.0%의 예매율에 그친 상황에서 ‘터널’의 흥행 돌풍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터널’은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2년 만에 내놓는 차기작이다.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의 원맨쇼에 배두나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조화가 더해져 개봉 전부터 시사회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영화 ‘터널’ 포스터]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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