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가 위기에 봉착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징계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혜정은 VIP 병동에 입원한 국회의원의 치료를 맡게 됐다.
유혜정은 수술에 들어가기 위해 진서우(이성경 분)에게 환자를 부탁했다.
하지만 진서우는 세미나를 핑계로 피영국에게 환자를 맡겼고 피영국은 최강수에게 떠넘겼다.
피영국은 머리가 어지러워 콜을 받고도 이를 기억하지 못했고 직접 CT를 찍은 결과 자신의 뇌에서 이상을 발견했다.
그 와중에 국회의원은 두통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었고 이에 진명훈(엄효섭 분)은 환자를 돌보지 않은 유혜정에 분노했다.
결국 홍지홍은 진명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혜정과 함께 수술에 나섰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수술 후 진명훈은 “병원의 기강을 다시 잡겠다. 유혜정 선생이 본보기가 될 거다”라고 유혜정을 징계위윈회에 회부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SBS ‘닥터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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