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와 다이아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10일 한 매체는 MBK엔터테인먼트 측이 7월 19일 티아라와 다이아의 전 멤버 관련해 악성 댓글 및 루머 유포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소속사 측은 티아라와 다이아 멤버들에 대한 악플이 관심의 표현이라고 넘어갔으나 도가 지나치자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MBK 소속아티스트를 향한 모든 루머의 최초 유포자를 포함, 이를 유포 및 확산을 돕는 행위를 한 2차, 3차 유포자 및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을 다는 행위를 한 자에 대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 측은 팬들의 신고를 접수해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다.
[사진=MBK 엔터테인먼트]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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