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가 극중 의사인 신분에 맞지 않는 네일아트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박신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일아트를 지운 손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과 함께 박신혜는 “남은 4회 단정한 손톱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저의 콤플렉스를 감추고자 선택한 결정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굴 만큼 보시는 분들 눈에 보였다면 지워아죠. 지우면 됩니다. 뭐 어려운 일이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논란이 되는 건 이해하는데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 “사과문이 꼭 비꼬는 것 같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SBS ‘닥터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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