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성주·안정환·서형욱 트리오가 한국 멕시코 축구 중계에 나선다.
MBC는 11일(한국시간) 새벽 3시 30분부터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예선 C조 3차전 ‘대한민국 vs. 멕시코’ 경기를 생중계한다.
MBC는 8강 진출 티켓을 두고 치러지는 이번 예선 마지막 경기 역시, 축구 중계의 역사를 새로이 만들어 나가고 있는 환상의 트리오 김성주·안정환·서형욱을 출격킨다.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요 경기 등을 맡아 환상적인 호흡으로 시청률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이들은 이번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전문성과 재미, 친절함과 입담을 바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중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MBC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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