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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리우]암스트롱, 사이클 종목 최초 '올림픽 3연패' 달성
입력2016-08-11 16:25:59
수정
2016.08.11 16:25:59
이종호 기자
불혹의 사이클 ‘여제’ 크리스틴 암스트롱(43·미국)이 올림픽 사이클 도로독주 3연패를 달성했다. 암스트롱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폰탈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도로독주에서 44분26초4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이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후 잠시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던 암스트롱은 2012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돌아와 다시 돌아와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골반 수술로 인해 잠시 사이클 계를 떠났던 암스트롱은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로 복귀해 결국 역사적인 대기록을 남겼다. 시상대에서 5살 아들을 붙잡고 눈물을 흘린 암스트롱은 생일 전날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해 더욱 감격에 겨워했다. 은메달은 러시아의 올가 자벨린스카야가 차지했고, 네덜란드의 안나 판데르 브레헌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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