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 6,000건으로 전주대비 1,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치는 26만 5,000건이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미국의 대표적인 단기 고용지표로, 30만 건은 호조와 부진의 기준선을 의미한다. 75주 연속 30만 건 하회 기록은 미국 고용시장의 호조가 장기간 지속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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