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광복절을 맞아서 오늘 특별사면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면 대상자 결정 배경으로는 “그 동안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사면을 제한적으로 행사해 왔는데 국민 화합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각계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고 어려움에 처한 서민과 중소, 영세 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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