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우거진 소나무 숲 그늘 잔디광장에 푹신한 에어배드 50여 개를 준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빌려준다. 옆에는 동물 관련 동화책 300여 권이 책 수레에 담겨 비치된다.
동물원에서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코끼리가 엄마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과 함께 멸종위기종인 샤망·스라소니 새끼 등도 볼 수 있다. 대공원 어린이 냇가 놀이터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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