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와 안재현이 첫 회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12일 첫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이민우)에서는 강지운(정일우 분)과 강현민(안재현 분)이 하늘그룹 후계자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현민은 우연히 마주친 강지운에게 “뭐냐. 하늘그룹이든 뭐든 관심 없다면서 자꾸 알짱거리냐. 후계자라도 될 줄 알고?”라며 시비를 걸었다.
이에 강지운은 “못 될 것 있나?”고 맞받아쳤다.
이어 강현민은 자신의 멱살을 잡으며 발끈하는 강지운에게 “어디서 형 멱살을 잡아. 서열 정리는 확실히 해야지?”라고 도발했다.
이에 강지운은 “누가 형인데 너 같은 형 둔 적 없어. 꺼져”라고 외쳤다.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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